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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2차년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을 통하여 취업률 79.2%를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지난 29일 교내 세미나실에서 신영국 총장을 비롯 전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2차년도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 발표 내용에 따르면 문경대학교는 한국교육개발원 취업통계조사에서 발표한 2015년 취업률이 전년대비 5%p올라간 79.2%의 취업률을 달성하였고, 이는 2차년도 특성화사업 목표치인 70%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라고 발표했다.

주요성과로는 특성화계열 비율이 2014년 대비 5.2%p 증가한 84.4%로 높아졌고, NCS기반 교육과정 개발 및 적용이 전 학과로 시행 되면서 대학전체 교육과정 중 71.4%가 NCS기반 교육과정으로 전환 되었고 창업교육지수는 2014년 대비 1.8%p 상승한 8.9%로 나타나는 등 대학의 제반 지표가 상승이 되어 특성화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성과창출이 극대화되었다는 분석이다.

문경대학교 특성화사업단 길민욱 단장은“2014년부터 5년간 교육부 주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특성화프로그램에 재학생들이 참여함으로서 학생들의 직무능력향상에 크게 기여를 하였고, 이번 사업의 핵심중 하나인 NCS기반 교육과정 개편과 교과목 운영을 통하여 교육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이루어 냄으로서 2015년 교육부 주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였고, 취업률 지표 중 하나인 유지취업률은 대구ㆍ경북지역 전문대학중 1위를 달성 했다”며“앞으로 특성화사업의 최종 핵심성과 목표인 취업률 80%를 달성할 수 있도록 대학구성원들과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