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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23일 이틀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 대상의 “직업기초능력 습득을 위한 CATCH UP 캠프”를 실시했다.

CATCH UP 캠프는 NCS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문경대학교가 비교과 형식의 캠프를 통해 직업기초능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향후 전공 교과목에서 다룰 국가직무능력표준을 미리 접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특별 캠프이다.

캠프 첫 날 오전에는 직업기초능력 체험 시뮬레이션 활동을 통하여 미래 직업현장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간접 체험함으로써 직업기초능력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되었고, 오후에는 ‘4대 능력 key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대인관계능력, 자원관리능력의 개념과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시간에는 팀워크 강화 퍼포먼스를 통하여 앞서 배운 직업기초능력을 활용한 팀워크 및 대인관계능력을 발휘했다. 캠프 둘째 날은 구글코리아 김태원 팀장이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미래설계”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목표를 향한 도전과 열정, 그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자기개발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캠프가 마무리 됐다.

캠프에 참가한 신입생들은 “NCS와 직업기초능력에 대해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다른 학과 학생들과도 서로 소통하면서 알아가는 계기가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참가소감을 밝혔다.

김영길 교학처장은 “새로운 삶의 전환점에 있는 신입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직업기초능력이 어떤 것인지 이해할 수 있었기를 바라고, 입학 후 NCS 기반의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명품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문경대학교는 특성화사업을 통해 10대 직업기초능력에 대한 지식과 스킬을 함양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