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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11월 26일(토) 간호학과와 군사학과, 재활상담복지전공에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2차 면접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면접고사장을 찾아 입시 열기를 실감케 했다.

대학 측은 수험생 대기시간을 활용해 재학생들과의 면담시간을 마련하여 학교와 학과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자세히 알려주었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학 및 학과설명회를 개최하여 대학의 발전계획, 비전, 교육체계와 진로 및 취업현황 등을 설명했다.

일부 학부모는 설명회 시간 동안 취업, 기숙사, 자격증, 장학금, 해외연수 등에 대해 자세한 질문과 메모를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간호학과에 지원한 수험생의 학부모는 “시뮬레이션센터에 들어오니 마치 병원에 온 것 같다”며,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꼭 합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경임 기획처장은 “2014년~2018년 5년 연속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우수등급 획득 및 최종(4차) 유지취업률 대구·경북지역 3년 연속 1위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수험생과 학무보로부터 문경대학교의 발전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 평가 받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수시 2차 합격자발표는 11월 30일, 합격자 등록기간은 12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