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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보건행정과(학과장 이철인) 재학생 16명은 지난 26일(수) 오전 문경 효사랑요양원(원장 이상철)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7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교내에서 학습한 내용을 실제 보건의료기관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사업과 연계한 자발적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공서비스를 실행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동시에 사회봉사를 실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장아란 학생(보건행정과 2년)은“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프로그램에 직접 동참해보니 현장의 상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으며,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루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인 학과장은“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공공서비스에 대한 필요와 참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고령화되고 있는 사회 현상에 대해 미래 병원 행정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보건행정과는 앞으로 다양한 지역특과역량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실무능력과 지역봉사 프로그램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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