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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2017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본 교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108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2일, 양일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전공취업역량강화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캠프는 재학생과 지도교수가 함께 입사서류 컨설팅과 실전 모의면접에 참여하는 학과 맞춤형 취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일차에는 간호학과 진출분야의 채용 트랜드 및 전망에 관한 특강과, 전문 컨설턴트 및 지도교수를 통한 입사서류 컨설팅, 면접 이미지 메이킹 및 시뮬레이션 실습을 진행했고, 2일차에는 종합병원 인사담당자 및 지도교수가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실전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길민욱 부총장은 “일기일회의 뜻을 잘 새겨서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여 간호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이번 취업캠프가 희망하는 병원을 향한 첫 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간호학과 류소연 학생(4학년)은 “짧은 시간 동안 나만의 입사서류 및 이미지를 만들어서 취업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지도교수님의 1대1 맞춤형 컨설팅은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문경대학교 취․창업교육지원센터는 재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설정프로그램, 이력서클리닉, 취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여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하여 명품취업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