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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 별암도서관(관장 신경주)에서는 10일(금), 독서톡 프로그램 및 우수서평 시상식을 가졌다. 독서톡은 「학생 독서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독서를 통한 기초지식 및 의사소통능력향상을 위해 별암도서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 날 독서톡에 참여한 학생들은 주제도서(지독한 하루/남궁인 저)를 읽고, 열띤 토론을 하며, 생각의 폭을 넓히고 독서 내용과 개인의 가치관을 공유했다.

지도교수(교수 김은하)는 “책을 읽는다는 것은 여러분이 경험하지 못한 수많은 세계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독서톡에 참여한 여러분이 기특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책을 늘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최우수 서평으로 선정된 간호학과 권유하 학생은 “책을 읽고 서로의 다양한 생각과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 독서톡을 통해 지도교수님, 참여한 친구들과 함께 평소 나누기 힘든 경험담과 직업인으로서의 자기성찰을 하게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신경주 별암도서관 관장은 “독서톡을 통한 독서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우리학생들에게 유익이 되는 도서관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인성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문경대학교 별암도서관은 학생들의 역량강화 및 인성교육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