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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는 2일 신영국 총장이 ‘아이스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신영국 총장은 지난 1일 문경교육지원청 현낙길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이 날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신영국 총장은 “루게릭병을 앓는 환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을 잠시나마 느끼게 되었으며, 루게릭병 등 각종 질환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쾌유를 빈다”며, “웰니스 휴먼케어 인재양성 대학으로서 앞으로 더욱 건강한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문경제일병원 박선신 간호부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길민욱 산학협력처장과 대의원 의장 안세현(간호학과 3년) 학생도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석했다.

문경대학은 최근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었으며, 특성화 목표인 “지역특화형 웰니스 휴먼케어 명품인재 양성”을 달성하기 위해 지역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보건․복지 분야로 특성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