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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평생교육원(원장 길민욱)은 제6기 문경여성대학원 「행복아카데미-인문학, 여성리더를 말하다」의 교육과정의 일환으로서 지난 31일(목)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싱잉인더레인(Singin' In The Rain)” 공연 관람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6기 문경여성대학원 수강생들이 여성리더로서의 품격, 교양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문경여성대학원 80명은 이날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을 견학하고, 뮤지컬(싱잉인더레인)을 관람하며, 여성리더로서의 안목을 넓혔다.

뮤지컬 싱잉인더레인(Singin' In The Rain)은 무성 영화 시대에서 유성 영화로 발돋움 해 가는 과도기적 상황에서 헐리우드 배우들의 삶과 사랑을 유쾌하게 펼쳐낸 뮤지컬이다. 공연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 뮤지컬 배우 방진의, 백주희 등의 다양한 전문 뮤지컬 배우들이 열연을 펼쳤다.

이 날 공연 관람 후 신종림수강생은 “문화공간이 부족한 지역에서 좋은 작품과 공연관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문경여성대학원 교육과정이 문경지역 여성에게는 인문학적 소양과 여성리더로서의 리더쉽, 품격, 교양을 갖출 수 있는 과정임을 전했다.

문경여성대학원 행복아카데미는 문경시의 위탁을 받아 문경대학교에서 올해로 6기째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명사를 초빙, 의미있는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8/5(화)에는 김이곤 평창예술올림픽총감독(現.극동아트TV 예술 총감독)을 초빙하여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강의는 매주 월, 화 오후 2시부터 문경시 여성회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