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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사회복지과(학과장 조성욱)는 11월 27일(목) 19시 본교 세미나실에서 ‘제8회 사회복지사 선서식 및 사회복지현장실습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선서식에는 신영국 총장,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종훈 관장, 예천사랑마을 배연남 원장, 문경사랑마을 김병윤 원장 등 내․외빈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서식 대표자 김동식, 이은미 학생외 98명은 사회복지사로서 “나는 모든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인간존엄성과 사회정의의 신념을 바탕으로 개인, 가족, 집단, 조직, 지역사회, 전체사회와 함께 하고,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사회정의를 실천하고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을 준수함으로써 도덕성과 책임성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헌신한다.” 고 엄숙히 선서했다.

신영국 총장은 격려사에서“촛불점화를 통해 사회복지사로서의 다짐을 선서한 마음을 사회복지현장에서도 잊지 말고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진정한 사회복지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훈 관장은“졸업을 앞둔 학생으로서 사회복지사 선서를 한 만큼 앞으로 사회복지의 가치를 실천하는 훌륭한 사회복지사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부 행사로 사회복지현장실습 보고회를 갖고 현장실습을 통하여 배운 실무경험을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조성욱 학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복지사로서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사회복지의 가치를 실천하는 진정한 사회복지사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하고, 현장실습을 통해 배운 실무지식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