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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22일(토) 간호학과, 부사관과, 사회복지과에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 2차 면접을 실시했다.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이른 아침부터 면접고사장을 찾아 입시 열기를 실감케 했다.

대학 측은 수험생 대기시간을 활용해 재학생들과의 면담시간을 마련하여 학교와 학과에 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었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학 및 학과설명회를 개최하여 대학의 발전계획 및 비전, 교육체계와 진로 및 취업현황 등을 알려주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일부 학부모는 설명회 시간 동안 취업, 기숙사, 자격증, 장학금 등에 대해 자세한 질문과 메모를 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가졌다. 간호학과에 지원한 수험생의 학부모는 “시뮬레이션센터에 들어오니 마치 병원에 온 것 같다”며, “이런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꼭 합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학관계자는 “문경대학교는 5년 연속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강소대학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며, “특히 올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에 이어 교원양성기관평가 all A등급을 획득한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수험생과 학부모가 우리대학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것 같다.” 라고 말했다.

수시 2차 합격자발표는 오는 12월 1일, 합격자 등록기간은 12월 8일부터 12월 1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