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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지난23일(월) 교육부 주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2015학년도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돼 간호학과 3학년 김수지, 윤수현, 조서윤, 지혜인 학생이 선발되어 출국을 앞두고 신영국 총장, 김영길 교학처장, 강향숙 간호학과 학과장, 전소자 전담교수가 참석해 격려사를 전했다.

신영국 총장은“외국어성적(TOEIC)과 구술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것을 축하한다. 국제경쟁력을 갖춘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와 학교에서 지원하여 운영되는 과정이니 만큼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좋은 선진 교육과 현장학습을 경험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또한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고 주어진 시간을 잘 계획하고 활용하여 16주를 알차게 보내고 올 것을 당부한다.”고 격려했다.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에 최종 합격한 4명의 학생은 3월 30일부터 7월 17일까지 16주 동안 미국 뉴저지의 Bloomfield College에서 현지적응교육 및 병원 현장실습을 8주씩 실시하게 된다.

문경대학교는 지난해 Bloomfield College와 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글로벌시대에 요구되는 선진기술과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고, 지난해 글로벌현장학습사업 현장점검 및 컨설팅에서 멘토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파견 전ㆍ후 철저한 교육을 통해 학생파견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문경대학교는 2008년부터 매년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에 참여하여 현재까지 17명의 학생에게 해외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계를 향한 꿈과 끼를 펼치도록 하였으며, 앞으로도 재학생의 글로벌 취업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해외취업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