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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평생교육원(원장 오순모)은 28일 오후 1시 30분 문경시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7기 문경여성대학원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권영하 시의회부의장, 신영국 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 문경여성대학원 수강생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신영국 총장은 식사에서“반년동안 이루어지던 예년의 교육과정을 두 달로 압축해 공부하느라 수고하셨고, 수료식을 기점으로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배움의 행보를 멈추지 말고 계속 정진하시길 바란다.”며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축사에서“고속철도를 비롯, 유명 브랜드사와의 업무교류를 통해 나날이 위상이 높아져가는 문경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여성대학원 수료생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김해경 외 103명이 수료했으며, 2016년 제7기 문경여성대학원은 지역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나로부터 시작되는 행복한 우리”라는 주제로 지난 4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약 2달간 총 18강좌가 진행됐고, 각 분야의 명사를 초빙하여 수준 높은 교육과정과 다양한 체험학습 등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앞으로도 문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더 좋은 강사진과 프로그램으로 지역여성들의 역량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