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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평생교육원(원장 오순모)은 11월 30일 오후 6시 30분에 문경대학교 대강당에서 마을평생학습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교육은 평생학습에 대한 기본개념 및 전문지식 함양과 마을단위의 평생교육 발전방향 모색을 목적으로 관내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신영국 총장은 “여러분의 열정 덕분에 여러분이 살고 있는 마을은 4차 산업혁명, 고령화, 인구 절벽 등 어떤 풍파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저력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해서 앞장서 주시고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더 발전하는 우리 마을과 문경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교육을 수료한 한 시민은 “생각했던 것보다 교육내용이 깊이가 있고 다양해서 좋았다. 내가 우리 마을을 위해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계기가 된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