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학장 강창교) 족구단(단장 고경임)은 달성군생활체육협의회와 달성군족구연합회가 주관한 『제3회 비슬산 참꽃축제 전국족구대회』에 참가하여 전국 32강전 진입과 함께 모범상을 수상하였다.
▲박종구 기자
이번 대회는 2007년 4월28일(토)~29일(일)까지 2일간 달성군민운동장에서 전국1부, 일반부, 장년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문경대학 족구단은 101개 팀이 출전한 일반부에 소속되어 예선전을 통해 본선인 64강전에 진출하였다. 64강에서 1세트를 내주었지만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2,3세트를 내리 따내며 당초 목표인 전국대회 32강에 진출하였다. 비록 32강전에서 우승후보인 대구한울A팀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2대1로 아쉽게 패하였지만 우리대학 족구단의 실력을 과시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종구 기자
족구단 김천환 감독은 “이번 대회가 우리대학 족구단이 전국대회에 처녀출전 하는 것으로서 32강 진입을 목표로 연습하였다. 예상보다 목표를 무난히 달성하고 대학 족구단으로서 매너 있는 플레이와 단결된 모습을 보여줘 이번 대회 특별시상인 모범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문경대학 족구단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전국의 우수한 족구단과 경기를 체험함으러서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는 것이 더 의미 있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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