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살맛나는 대학을 만들어가는 제9대대의원 의장 신영송입니다.
‘날씨가 춥진 않을까? 바람이 많이 불지 않을까? 비는 오지 않을까?’ 우리학교 특성상 날씨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다행히도 화창한 날들이 계속되어 축제가 성황리에 끝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제10회 별암축제에 3천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이 찾아 주셔서 더욱더 빛났던 것 같고, 별암축제가 문경대학의 축제가 아닌 문경시의 또 하나의 축제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축제를 기획, 운영하면서 저는 우리 학우들의 젊음을 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젊음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젊음을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가능이란 도전하지 않는 자의 변명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꾸준한 노력으로 불가능이 없는 문경대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축제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지도교수님 및 교직원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주신 학교식당, 매점, 서점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학교를 졸업하신 선배님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저를 믿고 도와준 9대 대의원들 및 운영진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축제다운 축제를 보았다며 찬사를 보내주신 모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찾아 주시고 격려해주신 각 기관단체장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제10회 별암축제가 여러분들의 가슴속에 잊지 못할 그런 축제로 기억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05.11.01
살맛나는 대학을 만들어가는 제 9대 대의원의장 신영송 올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