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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보건행정과(학과장 이철인)는 11월 17일 혜원성모병원 김태운이사장실에서 의료법인 혜원의료재단 혜원성모병원과 산학협력, 가족회사, 사회맞춤형학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보건행정과 이철인 학과장과 윤영주 교수, 혜원성모병원 김태운 이사장, 이정은 원장, 최재환 총무과장 이하 행정부 직원들이 참석하여 체결이 진행되었다.
혜원성모병원과 문경대학교 보건행정과는 재학생들의 취업연계시스템을 구축하여 산업체와 대학 공동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및 교재를 공동개발하며, 채용연계를 통한 사회맞춤형으로 협약인원 2명을 약정함으로써 결원 시 적극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양기관간 인적·물적 자원의 원활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으로 가족회사 산업체인사 초청 특강에 참여하는 등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이철인 보건행정과 학과장은 “취업이 어려운 시점에 문경대학교 보건행정과와 20년 전통의 칠곡 지역거점병원인 혜성병원이 산학협력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병원의료 행정에 필요로 하는 사회맞춤형 인재를 배출하여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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