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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가족회사 기업체관계자, 공공기관 관계자, 대학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회사 산․학․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 길민욱 단장의 ‘대학 특성화사업 안내’, NCS지원센터 고경임 센터장의 ‘NCS/성과기반 교육과정 성과보고’, 두원공과대학교 김영일 대외협력처장의 ‘NCS기반 신 산학협력모델 개발과 대학재정구조의 다각화 방안’ 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가족회사와 대학 간 발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신영국 총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대학 재학생들과 대면하는 산업체와 산학협력을 통해 취업난 및 취업미스매칭을 줄이고 지속적인 교류와 개선을 통해 대학과 산업체가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고 특성화 사업을 통해 양질의 우수학생 인력을 양성하여 대학 경쟁력을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김재광 부시장은 축사에서“우리지역의 유일대학으로서 이타심과 인류애를 실천하는 창조적 전문인 양성이란 건학이념 아래 개교 20년을 맞이한 문경대학교는 최근 특성화사업 연차평가‘우수’, 대학구조개혁 평가‘우수’를 받는 등 강소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이는 지역경제에도 미치는 영향이 큰 바, 문경대학교가 승승장구하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