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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18일 토마토CSR연구소가 발표한 ‘2015 전문대학 지속지수’에서 경북에서 1위, 전국에서 9위를 차지해 전국적으로 위상을 떨쳤다.

이미 지난 상반기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우수대학 선정, 8월말 대학구조개혁평가 우수등급 획득을 통해 지역의 명문대학으로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한 가운데 생긴 또 하나의 큰일인 셈이다.

‘2015 전문대학 지속지수’는 객관성과 지속가능성에 근거한 전문대학 종합평가로서 교육, 경영, 취업, 연구, 생활 등 5개의 부문으로 구성된다. 총점은 1000점이고, 교육 300점, 취업 300점, 경영 150점, 생활 130점, 연구 120점으로 이루어졌다. 전국의 사립 전문대학 129개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문경대는 이번 평가에서 총점 719.97점으로, 교육부문 전체 9위(232.26점), 취업부문 전체 15위(235.54점), 생활부문 전체 9위(93.17점)로 높은 성적을 보였다.

전문대학 지속지수에서 가장 중점으로 보는 것은 교육과 취업이다. 1000점 만점에 60%가 해당된다. 교육과 취업지표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잘 가르칠 수 있도록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는 지와 얼마나 취업을 잘하는 지를 보는 것이다.

문경대학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그 동안 지역민의 관심, 문경시의 지원 및 대학 구성원들의 노력이 함께 하여 이루어진 결과”라며, “앞으로 치열한 무한경쟁에서 명문대학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0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