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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 부사관과 졸업생 김믿음 하사,

“교육성적 최우수로 육군부사관학교장 상장 수상”.

문경대학교 부사관과(학과장 김남원 교수)는 2월 28일 전북 익산시 여산면 육군부사관학교(학교장 신만택 소장)에서 개최된 부사관 임관식(2013년도 민간 9기)에서 학과 2012학번 졸업생 김믿음 신임 하사가 성실한 교육태도를 인정받아 교육성적 최우수로 육군부사관학교장 상장을 수상했다고 3월 3일 밝혔다.

김믿음 하사는 "앞으로 직업군인으로서의 책무에 충실하고 조국을 위해 희생, 봉사하는 멋진 육군 부사관으로서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사관과 김남원 교수는 “학생 개인별 인성과 학업 만족도를 고려한 맞춤식 교육과 군에서 실제 필요한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이 비로소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며 그 의미를 부여하면서, 앞으로 계속 지역 및 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직업군인 인재 양성에 배전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지난 2월에 졸업한 부사관과 학생들(2012학번)은 부사관 최종합격 25명, 육군3사관학교 등 4년제 대학 편입 3명, 유관기관 취업 1명 등 취업 및 편입에 있어서 탁월한 성과를 내어 명실상부하게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명문 부사관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