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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 교육역량강화사업단(단장 길민욱)은 2월 11일, 오전 10시 문경관광호텔 연회장에서 산학협력활성화를 위한 가족회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관계자, 문경대학교 총장 및 전학과 교수와 가족회사 60여개 업체 기관 대표가 참여하여 가족회사의 창단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영국 총장은 식사에서 “평소 본 대학 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는 문경대학교와 가족회사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가족회사 제도는 기업체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인적 · 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체와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제도이다. 워크숍에 참석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산학협력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개회식을 마치고, 1부 행사에서는 길민욱 교육역량강화사업단장의 ‘가족회사 제도 안내’를 시작으로 문경대학교 학과 소개가 이어졌으며, 김승호 교수(경북대학교 LINC사업단장)의 가족회사제도 우수사례에 대한 특강으로 마무리 됐다. 

2부 행사는 오찬 및 학과별 간담회가 진행되었으며, 문경대학교 가족회사에 대한 취지와 각 학과별 특성에 맞는 가족회사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앞으로 문경대학교는 산업체의 교류로 기술경쟁력 향상을 통한 수입 창출을 꾀하며, 대학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완성하여, 산학네트워킹을 한층 강화하고 산업체와 대학이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