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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사회복지과(학과장 조성욱)는 지난 28(월) 문경혜은의집(원장 권금순)과 인적․물적자원의 교류를 위한 산학협동협약식을 체결했다.

문경혜은의집은 2011년 4월에 개원한 노인주거양로시설로써 문경지역의 65세이상 노인인구가 23%에 이르는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한 현실에서 우리지역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양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리지역에 대표적인 노인주거시설이다.

권금순 문경혜은의집 원장은 금번 협약체결을 하면서 “그동안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의 양성을 통하여 문경지역의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와 협력체결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노인복지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아울러 사회복지현장실습 지도와 노인양로서비스에 학생과 교수님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기관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는 노인주거양로시설인 문경혜은의집과 상호협력 및 교류를 위한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재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기회의 제공으로 실무와 결합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조성욱 학과장은 “문경혜은의집과 산학협력체결의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감사하며, 양기관이 상생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실질적인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