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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대학교 수시 1차 면접 실시, 면접참가자 전년도 대비 2배이상 증가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12일, 간호학과와 부사관과에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 1차 면접을 실시했다.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이른 아침부터 면접고사장을 찾았으며, 학부모 대기실과 고사장 주변에서는 입시의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이번 면접고사에는 작년에 비해 두배 이상의 수험생이 몰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교직원들의 질서있는 차량 안내와 재학생들의 친절한 안내로 큰 혼잡없이 차분히 진행되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문경대학교는 수험생들에게 면접 대기시간을 활용해 재학생들과의 면담시간을 가져 학교와 학과에 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었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무료로 음료와 원두커피를 제공하는 등 딱딱한 수험장 분위기를 보다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다.

또한 부사관과는 전년도와 같이 학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10월 11~12일 2일 중 학생이 원하는 날짜에 구술면접고사를 실시했고, 원거리 수험생에게 기숙사 숙박을 제공하여 해당학교 진로교사 및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동시에 학교를 찾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학설명회를 개최하여 대학 및 학과의 발전계획 및 비전, 졸업 후 진로 및 취업현황 등을 알려주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일부 학부모는 설명회동안 기숙사, 자격증, 장학금 등에 대해 자세한 질문과 메모를 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가졌다. 간호학과에 지원한 수험생의 학부모는 “오늘 학교에 와서 둘러보니 학교에 실습시설이 너무 잘 갖추어져 있고, 설명회에서 교수님들의 열의있는 모습에 우리 딸이 문경대학교에 꼭 합격하였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