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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평생교육원은 11일(토) 8시부터 에콜리안 제천CC에서 신영국 총장, 고경임 평생교육원장, 신만섭 원우회장, 고영관 전담교수, 배충록 경상북도교육청장학사 등 경북 교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문경대학교 총장배 교원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사에서 고경임 문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2008년부터 운영된 문경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골프기술지도 교원직무연수를 수료한 교사들 모임인 원우회를 중심으로 2010년 교원골프대회가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4회를 맞이하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원우회원은 아니지만 평소 관심을 갖고 계신 경상북도 교원들에게도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더 많은 교원들과 친목을 나누게 되어 의미가 큰 것 같다. 앞으로도 문경대학교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원들의 상호교류와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배충록 도장학사는 축사에서 “제4회 교원골프대회를 개최 해주신 문경대학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좋은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교원들의 건강과 상호교류를 도모하는 친선대회의 의미를 오늘 충분히 만끽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 1등은 송달구(안동영호초) 교사, 여자부 1등은 김영순(경북관광고) 교사가 차지하여 그린 자켓의 주인공이 됐다. 문경대학교를 포함한 여러 단체 및 개인의 후원으로 마련된 다양한 경품으로 즐거운 마음도 함께 나눴다. 신영국 총장은 시상과 함께 폐회사를 통해 “오늘 골프대회에서 우승하신 선생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함께 즐겁게 참여해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평소 학생지도와 업무로 많은 부담을 안고 있는 선생님들께 쾌청한 가을 하루만이라도 건강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문경대학이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충전된 에너지가 교육현장에서 멋지게 발휘되길 기대한다”고 마무리 했다. 문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골프기술지도 교원직무연수과정(고영관 전담교수)을 통해 2008년 하반기부터 2013년 상반기까지 총 11기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매년 접수 첫날 2~3시간 내로 접수가 마감되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연수 수료 후에도 원우회를 통해 지속적인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3년 하반기 연수는 최고위과정(2013.12.31.~2014.1.10.)과 중급자과정(2014년 1월 13일~24일), 2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11월 중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차후 문경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ifelong.mkc.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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