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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박은주)는 지난 4일 예비유아교사의 현장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모범유아교육기관 2곳(창3동 어린이집, 도봉구보육정보센터)을 선정해 견학하고, 영유아 안전교육에 대한 인식 제고와 안전관련 지식함양을 위해 광나루 안전체험관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최근 유아교육과의 주요경향인 생태유아교육을 물리적 환경과 교육프로그램의 측면에서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도봉구 창3동 어린이집에 견학을 가서 최은경 원장을 특강을 들으며 생태교육과 누리과정을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안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서울시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자녀교육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보육 및 교육 토털서비스센터로서 도봉구 영유아플라자(창동)에서는 보육관련 통합서비스 지원과정을 알고, 질 높은 육아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는 각종 재난 상황을 체험해보는 활동을 통해 영유아안전교육에 관한 지식을 기르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견학을 통해 문경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와 학생들은 문경시의 친환경적인 지역맞춤형 생태유아교육기관의 운영가능성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