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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27일, 2학기 개강을 맞아 신영국 총장, 보직교수, 학과장 및 교수, 교직원 등이 학생들의 힘찬 출발을 격려하기 위해 본관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덕담과 악수를 나누는 개강 행사를 가졌다.

등교하는 한 학생은 “새학기 첫 날 총장님과 교수님들이 이렇게 환대해 주니 너무 기쁘기도 하고 어리둥절하기도 하다”며 즐거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문경대학은 2012년도 정보공시에서 취업률이 67.8%로 전국 150여개 대학 중 28위, 대구․경북지역에서 4위를 기록하여 명실상부한 취업명문대학임을 입증했다.

이에 대해 신영국 총장은“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희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것은 교수와 학생간 밀착 취업지도 프로그램과 함께 우수한 교육환경이 뒷받침이 되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교내,외 환경 개선과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생들의 만족도 향상에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문경대학교는 새학기 개강행사를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실무전문인력 양성대학”이란 비전 실현을 위해 대학 구성원들의 힘찬 의지와 단합을 다져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