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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는 간호학과(학과장 이금숙)를 대상으로‘2012학년도 문경대학교 1차 간호학과 맞춤형 취업캠프’를 6월 7일~ 8일 1박 2일 동안 문경STX리조트에서 신영국 총장을 비롯한 교수 및 졸업예정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영국 총장은 식사에서“자연 경관이 수려한 이곳에서 2일간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취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무엇보다도 늘 감사하는 마음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간직하길 바라며, 이번 취업캠프를 통해 우리학생들이 모두 취업에 강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일차 교육에서는 배미화 강사(에듀잡)가 첫인상의 중요성, 이미지의 요소, 호감가는 표정만들기, 면접 시 주의사항 등의 이미지메이킹 강의를 시작으로 김종일 강사(에듀잡)의 “만점이력서 작성법”이라는 주제로 서류전형을 대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각 조별 지도교수와 입사서류 클리닉, 모의면접대비 조별연습을 가지고 1일차 일정을 마무리 했다.

2일차에는 병원현장 일선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주영랑간호부장, 문경제일병원 박선신간호부장을 초빙하여 대학 교수를 포함한 실전모의 면접을 실시했다. 면접 종료 후에는 입사서류 작성과 모의면접에 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이번 취업캠프는 취업을 앞둔 졸업예정자들에게 경쟁적인 취업환경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 교육을 통하여 구직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자신감을 고취하고 부족한 점을 개선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길민욱 산학협력처장 총평에서 “2012학년도 맞춤형 취업캠프는 학생들이 스스로 입사서류를 작성하여 클리닉도 받고 팀별활동을 통해 발표와 평가를 하면서 자신감을 높였으며, 지도교수와의 1대1 진로상담 및 실제 인사담당자의 모의면접을 통하여 실전 경험과 적응력도 향상 시켰다.”고 말했다.

문경대학교 산학협력처에서는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적성검사, 취업특강 및 캠프, 취업희망프로그램, 입사서류클리닉/컨설팅 등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실무 인재 양성대학“이라는 문경대학교 비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9월 중순 경 졸업을 앞둔 비간호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문경대학교 2차 맞춤형 취업캠프”가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