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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2일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운영한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의 수익금으로 연탄을 구입해 올해 들어 가장 추운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수 및 학생들이 직접 땀방울을 흘리며 연탄배달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 정신을 실천했다.

사회복지과는 2006년 이래 매년 일일찻집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문경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의 가정에 작은 정성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과 2학년 권혁태 학생은 “항상 마음속에만 간직하고 있던 남을 위한 배려정신을 몸소 실천하면서 복지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작은 도움임에도 불구하고 환하게 웃음으로 답례해주신 어르신의 모습에 추운 줄 모르고 봉사를 할 수 있었고 더할 수 없는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고의 명문 학과로 나날이 성장․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