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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유아교육과 새누리인형극팀은 지난 11월 5일(토) ‘제12회 전국전문대학 인형극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을 하였다. 이 대회는 전국 규모의 인형극 대회로서 전국전문대학의 인형극팀이 다수 참가하는 동시에 다양한 인형극이 공연되는 대회이다.
문경대학교 새누리인형극팀의 블랙라이트인형극은 기존 일반 인형극의 형식을 탈피하여 빛이 완전히 차단 된 암전상태에서 블랙라이트 조명을 사용하여 아이들로 하여금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도록 하는 ‘배고픈 애벌레’ 인형극으로 참여하였다. 학생들이 직접 소품들을 제작하여 아름답고 환상적인 기법을 보여주는 독특한 무대연출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에 기존의 이야기 중심의 인형극에 표현기법의 다양화로 신선하고 독특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경대학교 새누리인형극팀은 오는 11월 16일~17일에 개최하는 새누리축제에서 「브레멘음악대의 파란만장 여행기」란 뮤지컬공연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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