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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국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3회나 선정될정도로 우수한 복지기관이며, 부설사업으로 운영중인 직업재활센터와 직업평가센터의 주요 시설과 사업들을 견학하면서 학생들은 장애인들의 잠재력 평가를 바탕으로 한 직업재활프로그램의 개발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또한, 아세아복지재단의 팔공타운에서 운영하는 중증장애인생활시설인 선명요육원,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자유재활원을 방문하여 중증장애인의 생활 지원과정을 살펴보았고 직업재활시설인 민승자립원과 자유보호작업장에서는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직업재활의 과정이 어떻게 장애인에게 적용되어 실행되고 있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되었다.

자유재활원의 김흥식 사무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실천현장에서 사회복지사들이 어떤 일을, 어떤 자세로 근무하고 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여 사회복지사로서의 진정한 마인드를 형성하길 바라고 더불어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가진 사회복지사가 되시길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