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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 부사관과(학과장 우희철)는 지난 7월 29일 발표된 ‘11년 후반기 육군 여군부사관 시험과 전반기(3월)에 실시된 시험에서 전투 부사관에 강수현(문경여고), 이재분(예천여고), 권미용(보은정보고), 김기영(서울 서문여고)양과 의무부사관으로 송고운(한림디자인고)양 등 2학년 5명 전원이 합격을 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같은 결과는 부사관과의 젊고 열정적인 장교출신 교수들이 부사관과 학생들의 개별 적성과 능력, 각 종목별 적합성에 대한 사전 심층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공부와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 헌신적인 지도와 상담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

▲ 수업 중.

이들은 9급 국가공무원으로 임용이 되는데, 오는 8월 16일 육군훈련소에 입소 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문경대학교 부사관과를 졸업한 여학생은 100%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군부대에서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여 모교를 빛내고 있다.

문경대학교 부사관과는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100% 합격과 문경지역 유일의 부사관인을 양성, 교육기관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더욱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을 다짐했다.

2011. 8. 3.  문경인터넷뉴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