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규모의 2011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5/6~8, aT센터)에서 문경대학 호텔조리제빵과는 Live 요리부문에 출전하여 출전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수상하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고 김범준 외 4명은 대회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이번 대회를 지도한 김창열 교수는 최고 지도자상를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570개팀 1,500명이 열띤 경연을 벌였는데 한식 세계화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서 문경대학은 한식 조리법과 식재료를 양식 스타일로 재구성하면서 한식과 양식을 넘나드는 감각적인 음식을 선보였다. Live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금상을 동시에 수상한 김범준 외 4명은 에피타이저로 청포묵 샐러드를 곁들인 새우두부선, 메인으로 브랜디 잔에 담은 달래무침과 곶감 처트니를 넣은 막걸리에 절인 삼겹살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한식의 세계화에 맞는 메뉴라는 찬사를 받았다.
문경대학 호텔조리제빵과 김창열 학과장은 2달 동안 국내?외 대규모 대회에서 연속으로 너무 좋은 성적이 나와서 자신도 놀랐지만 이제는 대회 성적에 고무되기 보다는 학생들에게 실무에 적합한 내실있는 교육을 실천할 때라고 강조하며 한식의 세계화에 선두가 될 수 있는 훌륭한 요리사들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