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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국 총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행사는 각 전공분야의 리더로서 자기계발을 다지는 프로그램인 만큼, 자기 자신을 한번 돌아보면서 꿈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또한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열정과 최선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늘 겸손하고 어려움을 참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이 자리가 전공분야의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은 특별 공연(수화, 탱고, 율동, 노래, 난타공연, 시낭송, 블랙라이트, 태권도시범)과 특성화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건강증진 보건교육 경진대회(간호과), 유아 전통놀이체험(유아교육과), 직업 재활 세계의 탐방(사회복지과), Black box 경진대회(호텔조리제빵과), 체력왕 선발 대회 및 도전! 골든벨(부사관과), 디지로그 문경대학(영상문화콘텐츠과), 문경의 미래를 빚는다(도자기공예과), 의무기록사의 역할과 전망(보건행정과), 사회복지사의 오늘과 역할(복지정보과)로 이루어졌다. 재학생들은 1일 동안 학과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가질 수 있는 뜻갚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