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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부터~16일까지 한국음식관광협회의 주관으로 서울시 양재동에서 개최된 2011 한국음식관광박람회(Korea Food & Tourism Expo 'KFTE'2011) 한국국제 요리경연대회에서 문경대학 평생교육원 약선 요리과정의 조소순, 김금희 팀이 전시경영(향토음식)부분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수여하는 대상과 함께 경상북도 향토음식부분 금상을 타는 쾌거를 얻었다.

이날 본 대회는 1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요리경연대회에서 경상북도 단체전으로 출전을 해 산채, 자연의 맛 향토음식을 테마로 하여 약 60여점 정도 출품하였다.

특히, 김금희는 “문경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약선요리 과정 수업 중, 지난해 국제양생 약선요리 대회에서 금상을 받았었는데 이번에 또 한번 한국국제 요리경연대회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큰 요리대회에 출전하는 것이라 많이 떨렸지만 문경대학 평생교육원 황은경 교수님의 꼼꼼하고 질 높은 교육과 지도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본다.” 고 소감을 밝혔다.

본 대회는 한국음식의 세계화와 한국음식의 관광자원화라는 슬로건으로 4일동안 개최되었으며, 2000년부터 시작되어 온 한국음식관광박람회로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