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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은‘2009년 제1기 문경여성대학원『행복아카데미』수료식을 문희아트홀에서 27일(화) 14시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시장을 비롯 문경대학총장, 문경시의회의장, 문경경찰서장, 문경교육장, 문경문화원장,  문경대학평생교육원장 등 내빈과 담당교수 및 교육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행복한 삶을 위한 여성의 자기계발과 리더십형성을 교육목표로 지난 4월 6일 입학식을 가진 이후  매주 월, 화요일 오후 2시부터 ~ 4시까지 6개월간 48강좌, 총 96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17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가졌다. 문경여성대학원『행복아카데미』는 첫째, 여성대학과 차별화된 대학원 수준의 업그레이드된 교육과정으로 구성하고. 둘째, 월별 주제에 따른 명사 초청 특강 및 전문가, 교수의 강좌로 진행되었으며 셋째, 교육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  다양한 주제의 강좌와 현장체험 학습의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이날 인사말씀에서 신현국 문경시장은‘문경여성대학원 수료생 모두 축하드리고 배움이 곧 국가경쟁력이며 문경여성대학원을 수료한 여러분들이 우리 지역의 주인공으로서 미래를 여는데 큰 힘이 되어 살기 좋은 문경을 이끌어 가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축사에서 신영국 문경대학총장은 ‘6개월 전 4월은 농사의 시작이었으며, 오늘 이 자리는 나락을 수확하는 계절에 맞추어 170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하였다. 그동안 여성대학원을 총괄한 평생교육원장과 교육과정을 이끌어준 교․강사님 모두 수고 많았고, 수료생 전원 교육을 받느라 수고하였다. 대학원 과정을 통해 발견된 자기계발과 가정의 행복, 지역사회와 나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모두가 행복 전도사, 행복바이러스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더하여 문경시의회의장은‘수료생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평소 빠쁜 일정에도 교육의 적극 앞장서주신데 감사한다. 다복한 가정과 지역사회발전에 선두주자가 되시길 바란다.’고 축하하였다.

한 편 수료생을 대상으로 공로상 및 개근상을 수여하였는데, 공로상에는 백정순 외 9명이, 개근상에는 고명순 외 22명이 그 영예를 안았다. 또한 수료생의 UCC동영상 우수작품 상영(윤귀순),전체 교육과정 동영상 감상, 국내 최고의 아카펠라 그룹 보이처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감동 속에 축하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수료식이었다. 

문경대학이 처음으로 위탁받아 운영한 문경여성대학원『행복아카데미』는 체계적이면서도 심화된 교육내용을 다양한 주제와 교육방법으로 구성하여 지역여성사회교육의 수준을  한 층 향상시키고,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문경대학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평생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평생학습의 센터로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