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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문경대학 ‘별암체육대회 및 별암축제’가 24일 오후6시 대학 운동장에서 신영국 총장과, 신현국 문경시장, 이시하, 고우현 도의원, 탁대학, 유기오, 김헌중 시의원, 김광식 경찰서장, 신동곤 농협중앙회문경시지부장, 및 관내 고등학교 교장선생님, 이희섭 문경제일병원장 및 백유승 문경제일노인요양병원장, 오정장학회장 및 회원, 문경대학 동문 회장단, 재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

▲ 김민정 대의원 의장.

김민정 문경대학 제13대 대의원회 의장은 인사말에서“우리 문경대학 별암가족 뿐만 아니라 우리대학에 아낌없는 애정을 보내주시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우리 학우들이 성숙되고 책임 있는 대학 지성인, 그리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의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별암축제(“해피 바이러스”)는 , 별암 가족뿐만 아니라 대학을 아낌없이 사랑하는 지역민이 함께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신영국 총장.

신영국 총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문경대학 별암축제는 “해피 바이러스”라는 슬로건 하에 전 구성원들이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지역민들이 함께 축제를 즐기면서 화합하는 지역민 대동의 장이 되길 바라고, 축제를 통해 문경대학과 우리 지역이 한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 뜻 깊은 추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축하공연.

특히 이번 문경대학 제14회 별암축제(해피 바이러스)는 개막식 행사의 하나로 우리 문경대학을 보다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학교로 만들기 위해 “warm heart 캠퍼스 선포식”이 있었다.

첫째날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개회식 축하공연이 다양하게 펼쳐졌고 오후 시간에는 학과별 홍보전시회와 댄스공연, 체육대회와 함께 저녁 7시부터는 별암가요제로 첫날 축제행사를 마쳤다. 둘째날은 학과별 장기자랑, 지역학생 문화동아리 경연대회, 그리고 인기가수 “아웃사이더”의 미니콘서트에 이어 “노라조”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밤하늘을 수놓으면서 문경대학 별암축제의 화려한 막이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