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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학장 강창교)은 14일 오후5시 대학 세미나실에서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경순)와 위탁 운영을 위한 체결식을 가졌다.

강창교 학장은 인사말에서“다문화가족을 위해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센터운영을 위해 문경시와 대학이 공동으로 노력해 우수 운영사례가 되도록 상호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병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장은“날로 발전하는 다문화사업을 위해 문경대학과 문경시가 상호 협력해 이 지역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해 12월 문경시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기관을 공모해 2차에 걸친 엄중한 심사를 거쳐 지난 12월30일 문경대학이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14일 체결식을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