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 사회복지과(학과장 김태용)는 26일 오후 6시30분 대강당에서 강창교 학장과 박성옥 친구마을 원장, 박옥주 문경어르신마을사무국장, 지역의 사회복지현장 전문가,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사회복지현장실습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창교 학장은 식사에서“오늘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경험을 미리 실습해 봄으로써 자기 계발에 많은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바라고, 오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졸업 후 사회복지사로 나아갈 방향을 생각하길 바라고, 특히 오늘 사례발표는 현장 사항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자리인 만큼, 예비 사회복지사인 학생들은 사전에 많은 마음의 준비와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 고 했다.
박성옥 친구마을 직업재활시설원장은 축사에서“사랑과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는 사회복지사가 되길 바라며 또한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과 열정으로 사회복지사의 선구자로 거듭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용 사회복지과 학과장은“이번 평가보고회를 통해 사회복지실천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오늘의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 좋은 실습환경을 구축해 우수한 예비사회복지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날 사회복지현장실습평가보고회는 사회복지과 2학년 학생들이 지난 10월13일부터~ 11월7일까지 4주동안 실시한 사회복지현장실습에 따른 현장의 이해와 경험을 발표해 이론적, 학문적인 영역의 사회복지학이 지역사회 내에 서는 어떻게 적용되고, 실천 가능한지를 알고, 헌신감과 사명감을 향상을 취지로 올해로 2회 째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박옥주 문경어르신마을 사무국장은‘예비사회복지사가 갖추어야할 덕목’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고,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숭덕재활원,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문경어르신마을, 문경가정폭력 성폭력 청소년문제 통합상담소 등에 실습을 다녀온 학생들의 체험 발표와 비전이 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