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문경대학 도자기공예과 졸업생들의 작품전이 22일 오전11시 시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신영국 문경대학 설립자, 강창교 학장, 이한성 국회의원, 고오환 의장, 엄원섭 주민생활지원국장, 탁대학, 안광일, 황경연 시의원, 졸업생, 축하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강창교 학장은 개회사에서“오늘 도자기 공예학과의 졸업 작품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분들과 작품을 출품한 학생, 오늘이 있기까지 정성을 다 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고, 학교가 발전해 더 좋은 작품이 앞으로 많이 전시되도록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신영국 설립자는 축사에서“오늘 졸업 작품전을 축하하고 문경지역의 전통 도자기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개설한 도자기공예과가 올해로 아홉 번 째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고, 또 문경도자기를 발전시키고 널리 알리는데도 상당한 역할을 했는데 그동안 열성적인 지도를 해 주신 교수님과, 학교 발전을 성원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한성 국회의원은 축사에서“오늘 문경대학 도자기공예과 졸업생들의 작품전을 축하드리고, 졸업생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문경의 전통 도자기 산업에 맥을 잇는데 큰 역할이 기대되고, 많은 새롭고 왕성한 작품 활동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번 전시회는 도자기공예과 학생들이 지난 2년 동안 작업을 통해 기능적인 미와 조형적인 미를 함께 살린 작품들을 문경지역의 역사성을 고려한 전통적인 기법 등을 이용해 현대인들의 기호에 맞도록 재구성된 작품들이 대부분으로 첫 선을 보였다.
이번 제9회 도자기공예과 졸업 작품전은 오는 24일까지 3일동안 열린다.
-작품감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