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 간호과(학과장 이혜란) 제3회 학술대회 및 동문회가 7일 오후3시 대학 세미나실에서 신영국 설립자, 강창교 학장, 김영분 고대 구로병원 간호부장, 박선신 문경제일병원 간호부장, 이희정, 김미연, 이현진 간호사, 학과 교수, 교직원, 동문,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박선신 대한간호협회 경북간호사회 이사의 축사에서“오늘 문경대학 간호과의 제3회 학술대회 및 동문회를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오늘 하루 선 후배가 한마음이 돼 모교를 발전시키고, 또한 동문들간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혜란 간호학과장은 개회사에서“간호학문의 발전을 위해 학점은행제 간호학사과정 운영과 각종 행사 개최 등 여러가지로 노력하고 있고, 제3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강창교 학장은 축사에서“대학에서는 동문 여러분들에게 기대가 크며 여러분은 사회인으로 모교가 자랑스러워하는 전문 간호인으로써 대학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했다.
신영국 설립자는 축사에서“내가 맡고 있는 분야인 간호과가 최고라는 생각으로 학생들은 학생으로써의 본분을, 동문들은 사회인으로써의 책임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기 바라고, 재학생들에게는 힘이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1부에서는 양인숙 졸업생 논문발표, 3학년 신아정 학생 사례발표, 2학년 최은애 학생 보건교육발표가 있었고 2부 행사에서는 김영분 고대 구로병원 간호부장의‘간호사의 역할 및 자세’에 관한 특강이 있었다.
3부 행사에서는 정희영 교수의‘노인양생에 관한 조사연구’, 주경숙 교수의‘초산모 배우자의 아동기 경험’, 부성애착 및 부성역할에 관한 연구, 포스트 발표가 있었고, 4부에서는 재학생 축하공연, 동문회 이사회 보고 및 신임이사 선출, 선,후배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레크리에이션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