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 족구단 제1회 국토 정 중앙기 전국초청 족구대회 일반부 우승
문경대학(학장 강창교) 족구단(단장 송연이)은 제1회 국토 정 중앙기 전국초청 족구대회에서 일반부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최우수 선수상(이형수)과 최우수 감독상(홍영진)을 수상하여 전국대회 2회 연속 우승과 3개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는 2008년 4월19일(토)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양구군 족구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전국1부, 일반부, 장년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박종구 기자
문경대학 족구단은 80개 팀이 출전한 일반부에 소속되어 예선을 가볍게 승리를 하고, 16강에서 대학의 맞수 세경대학을 맞아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하였다. 그 여세를 몰아 홍천 하나, 서울 피닉스팀을 2-0으로 연파하고 이번 대회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에서 만난 광주G.J팀 역시 2-0으로 가볍게 승리하며 이번 대회 일반부 우승을 차지하였다.
▲박종구 기자
족구단 홍영진 감독은 “이번 대회 입상은 예상했었지만, 우승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저와 같이 선수단들도 이번 우승에 믿기지 않았다. 또한 이번 우승팀이 1학년으로 구성되어 올해 또는 내년에도 이 전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다음 대회에서도 역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전을 다짐하였다. 한편 문경대학 족구단은 이 날 우승으로 올해 참가한 3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전국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3개 대회 연속 최우수 선수상 및 최우수 감독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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