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 족구단 제13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족구대회 일반부 우승
문경대학(학장 강창교) 족구단(단장 송연이)은 제13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족구대회에 참가하여 일반부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최우수 선수상(권형노)과 최우수 감독상(홍영진)을 수상하여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는 2008년 3월29일(토)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제주도 서귀포시 위미중학교 운동장에서 1부, 일반부, 장년부, 여성부, 청소년부, 연합회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박종구 기자
문경대학 족구단은 80개 팀이 출전한 일반부에 소속되어 예선을 가볍게 승리를 하고, 16강에서 우승후보 GM대우를 맞이하여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하였다. 그 여세를 몰아 양산 천후, 부천 덕유팀을 연파하고 이번 대회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에서 만난 경동 나비앤팀 역시 2-0으로 가볍게 승리하며 이번 대회 일반부 우승을 차지하였다.
▲박종구 기자
족구단 홍영진 감독은 “제13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족구대회 4강 진입을 목표로 훈련해왔지만, 지난주 경북일보 사장기쟁탈 족구대회에서 포스코팀을 꺾고 우승을 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서 이번 대회 역시 우승을 차지 한 것 같다. 다음대회에서도 우리 족구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실력을 가다듬겠다.”며 선전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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